강남역 프라이빗 이자카야 청담이상 사케 하이볼 맛집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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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이자카야>

청담이상

 
 
분위기 좋고 일본의 이자카야 감성을 고급스럽게 느끼고 싶으시면
강남역 11번출구에 위치한 이자카야 청담이상 강남역점을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출처 : 청담이상

 
 
 
 
이자카야의 다양한 메인 메뉴들과 특히 프라이빗한 테이블들이 지인분들과의 좋은 시간과 추억을 쌓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치도 강남역 11번출구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하이볼부터 사케까지 다양한 주류선택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저의는 4명이서 방문해서 한테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안쪽에 위치한 좌식 테이블로 배정받았고, 각 테이블별로 프리이빗하게 구분이 되어 있어서 나름 룸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가볍게 하이볼을 먹기위한 안주로 메인메뉴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테이블과 메뉴입니다. 젓가락과 앞접시 그리고 사이드메뉴입니다. 이자카야에 가면 항상 나오는 완두콩이죠. 역시나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좋았습니다. 

 
 
 
 
첫번째 주문한 메뉴는 모츠나베입니다.

곱창전골처럼 국물류가 땡겨서 주문했으며 역시나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안쪽에 곱창들이 있어서 푹 끓여먹을 수 있었으며,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술안주로 정말 좋아서 바닥까지 다 먹을 정도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주문한 메뉴는 수제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이자카야에 가면 거의 단골로 시키는 메뉴이기에 이번에도 시켜봤습니다. 가쓰오브시가 정말 풍부해서 오꼬노미야끼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수제라고 해서 그런지 더 두껍고 재료도 꽉찬 기분이었습니다. 

 

 
 

 
첫잔은 가볍게 하이볼로 주문했습니다.

두가지로 주문했는데 각자의 취향껏 산토리 하이볼과 짐빔 하이볼이었습니다.

산토리하이볼은 좀 더 순한 맛이 더느껴져서 그런지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밍밍하다는 느낌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술이 조금 약하신 분들은 술맛이 더 느껴진다 생각하실 수 도 있는 정도의 맛입니다. 짐빔은 생각보다 짐빔 특유의 맛이 더 느껴져서 하이볼로 마시는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하이볼로 예열을 끝내고 바로 사케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이자카야의 목적이 사케를 먹으러 가는 거였기에 가볍게 많이들 찾는 간바레오또상을 주문했습니다. 도수는 14도로 소주보다는 높지않아서 가볍게 마시기에 충분했고, 맛도 좋아서 일식 메뉴들과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국물류보다는 좀 더 신선한 회의 날것의 음식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900ml라서 한번 시켜서 조금씩 도쿠리에 나눠 마시다보면 꽤나 길게 마실 수 있겠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금액대여서 충분히 이자카야에서 사케를 접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간바레오또상은 팩으로 제공이되기 때문에 함께 주시는 도쿠리에 나눠서 담아 마실 수 있습니다.

 

잔과 남은 사케를 차갑게 보관할 수 있는 얼음바구니도 같이 주셔서 맛있게 사케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사케 잔은 일반 잔보다는 살짝 작은 사이즈라서 더 오랫동안 마실 수 있습니다. 조금씩 사케본연의 맛과 음식과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이죠.

 
 
 
 
사케의 양이 생각보다 꽤 많아서 안주로 먹을 사이드메뉴를 하나 시켰습니다.
 
세번째 메뉴는 치킨가라아게입니다.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 튀겨주신 치킨 가라아게로 남은 사케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고, 소스에 찍어서 가라아게를 먹으면 사케가 술술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사이드메뉴라서 양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후식겸 사이드 안주로 시키기에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