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 데이트룩 대학생 개강룩 미니멀 코스 세일 사이즈 추천 스트라이프 니트 미니 크로스바디 파우치
@jonxgho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봄의 향기는 물씬 느껴지고 거리에는 쓸쓸한 나뭇가지 대신 푸릇한 새싹들이 피어오르고 있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속에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은 가볍게 데이트룩, 커플룩, 벚꽃 구경룩, 대학생 새내기 개강룩으로 손색없는 코스의 제품들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COS
울 코튼 블렌드 하프 집 스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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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size (176/64 29inch)
01 OFFICIAL IMAGE
02 DETAIL
저는 가볍게 전체적으로 무드를 최대한 낮추는 스타일링을 해봤습니다. 목이 긴 체형에 속해 넥라인이 올라온 제품들을 선호하는데 하프넥이 적당히 넥라인을 덮어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의 신체 스펙은 176cm에 64kg입니다. 평소 코스 제품은 M사이즈를 주로 입습니다. 해당 제품도 M사이즈로 매치했고, 팔 길이는 최대 쫙 폈을때 손등을 덮을 기장감입니다. 총장의 길이감은 적당한 편이며, 제품이 니트라서 적당한 무게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의류구나를 몸으로서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뒷모습도 큰 디테일이 없이 무난한 코스의 디자인성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큰 디테일 없이 스트라이프의 디자인을 유지한채 실루엣과 전체적인 핏감을 우선시했던 제품입니다.
COS
미니 크로스바디 파우치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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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TAIL
함께 매치한 미니 크로스바디 파우치 나일론백입니다. 매장에 구경갔다가 직원분이 정말 센스있게 매치한 걸 보고서 손민수한 아이템입니다. 현재 블루 컬러는 매장에 많은데 블랙 컬러는 공홈도 품절이고, 매장에도 얼마 없더라고요. 수소문 끝에 저는 여의도 ifc몰 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카드가 여유있게 들어갈 사이즈로 여름이나 봄에 실루엣이 가벼워 지거나 큰 짐을 들고 다니기 싫을때 이렇게 미니 나일론 파우치만 매치해서 다니면 정말 최고입니다. 안쪽에는 키링을 할 수 있게 고리를 넣어서 깔끔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루엣과 연출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계열의 컬러감을 사용했음에도 각각의 포인트로 미니멀하고 센스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디테일을 사용하지않아도 남들보다는 다르게 크게 튀지 않는 룩을 연출하는 것이 코스의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03 OOTD / STYLE TIP
전체적으로 실루엣을 오버한 느낌으로 유지할 수 있게 코디에 신경썼습니다. 슬림한 라인의 경우 자칫 체형을 너무 보여줘 콤플렉스인 부분을 커버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자연스럽고 여유있는 핏으로 매치를 한다면 좀 더 체형보완도 되면서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봤을때는 이렇게 벌룬에 가까운 핏감을 보여주기도 하고 옆에서 보면 또 턱이 잡혀 있어서 움직임에 따라서 좀 더 다양한 실루엣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