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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씨가 점점 느껴지면서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꽃구경을 가거나, 등산과 마라톤 등 움추렸던 몸을 움직이는 계절이 다가온 만큼 이에 맞는 운동 용품들에도 관심이 가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보다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가벼운 트레일러닝백으로 꾸민 저만의 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AONIJIE

트레일러닝 가방 클라우드 V7

120g / 5L / MINT(민트) color

 

 

 

 

01 OFFICIAL IMAGE

오니지의 트레일러닝백의 착용 모델 컷입니다. 러닝 가방 답게 몸에 최대한 밀착되는게 특징이며, 초경량의 무게감으로 움직임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 러닝백을 선호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02 DETAIL

이 가방에 끌렸던 첫 이유는 바로 컬러감이었습니다. 로고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도 메인 컬러인 민트색 블루빛의 컬러는 확 눈길을 끌게 만들었으며, 여기에 포인트로 형광색 컬러의 사용은 이 제품의 전체적인 조화를 만들게 해준 컬러조합이었습니다.

 

 

 

 

03 OOTD / STYLE TIP

저는 운동할 때 편안함 다음으로 제품의 컬러를 최대한 밝게 착용해서 다니는 편입니다. 밝은 컬러와 화사한 컬러는 평상시에 도전하기 힘들기에 이렇게 운동할 때라도 착용하면서 여러가지 컬러감에 도전을 해보는 걸 좋아합니다.

 

 

 

 

이날도 스톤 컬러감의 그레이 빛이 도는 고어텍스 자켓을 착용하였고, 이너로는 방한이 가능한 미드레이어를 착용해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방한을 갖춘 채 운동을 하였습니다.

 

 

 

 

운동 후 물을 마실때에도 그냥 쓱 빼서 마시고 넣고 할 수 잇는 편리함이 좋았습니다. 뚜껑이 한번 더 있어서 운동시 외부 오염으로부터 막아주는 역할 또한 이 플라스크의 장점이라 할수 있죠.

 

 

 

 

바지는 스판성 소재감이 들어간 러닝팬츠를 주로 착용합니다. 트레일러닝이나 등산 시에는 바지가 제일 편해야 움직임을 가져가는데 있어서 좀 더 좋아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이지만 러닝가방을 민트색으로 입어주면서 단조로운 컬러 조합에서 벗어난 느낌을 줍니다. 한 아이템의 컬러감이 주는 효과가 이렇게 크기에 저는 컬러감있는 아이템을 좋아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한번 구경해보시죠.

뒷모습과 앞모습을 찍어본 영상이며, 전체적인 컬러감과 수납할 수 있는 실용성 등에 초점을 맞춰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이 가방의 장점은 500ml 플라스크를 수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서 충격에도 강하며, 움직임을 가져감에 있어서 큰 불편함을 주지 않고 무엇보다 가볍다는 점입니다.

 

이중 잠금장치로 되어 있어서 입구부분을 살짝 꺠물어야 물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정하게 물이 샐 걱정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많은 짐을 들고 뛸 일이 없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것들만 넣어서 다니는 편입니다.

방한용 장갑과 휴대용 랜턴, 에너지바를 하나씩 넣어서 다니며 운동 후 배가 고프거나 허기를 달랠때 좋습니다.

 

 

 

 

앞으로 숙여도 몸에 밀착되어 있는 가방 덕분에 쏠리지 않고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뒷모습 또한 짐을 많이 넣지 않은 탓도 있지만 부피감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에서 봐도 부피감이 크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겠죠?

 

보통 작은 크로스백이나 웨이스트백을 착용하고 운동을 다녔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러닝백으로 가벼운 운동이나 러닝에도 소지품을 휴대한 채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아래 영상을 제가 직접 뛰어다니면서 트레일러닝을 하는 모습입니다. 물통에 물이 들어있다는 걸 감안하면 작은 움직임 외에는 가방이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고정된 모습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